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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을 집에서 볼 수 있다는 건?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약간 지대도 높기도하고 거기다가 고층이다 보니 어떤날은 바깥 풍경이 정말 그림 처럼 보일때가 간혹있습니다.

구름이 우리집 아래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느데 그런날은 비온 뒤 이른 아침시간대에 안개가 심하게 낀 날이면 볼 수 있습니다.

안개가 자국 껴서 건물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산들만 우둑꺼니 보일때가 있는데, 그 안개들도 모두 우리집 아레에서 있다는 것입니다.

안개낀 풍경

창문에 설치된 방충망 때문에 너무 흐리게 나왔고, 또 날씨도 이른 아침이라 약간 어둡기도 했습니다.

창문과 방충마을 열고 찍었더라면 더 선명하게 나왔을듯 한데 약간 아쉬움감이 들긴 하나 다름에도 볼 수 있는 날이 있기에 그때는 잘 찍어 봐야겠습니다.


밤새 비가오다가 이른 아침부터 그치면서 안개가 자욱하게 끼였는데, 산 밑으로 도시의 건물들이 있어 보여서 그 부분은 잘라 내었습니다.

안개가 심한날은 정말 건물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고 산들만 보이는데,  한폭의 그림같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의 풍경은 내 폰에 담겨 있지 않고 나의 반쪽 폰에 담겨 있는데, 지우지 않았다면 저장되어 있을 듯합니다.

 

이런 풍경을 집에서 볼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높은 산 정상에서나 볼법한 풍경을 집에서 그것도 아파트에서 볼 수 있다니, 이런 풍경을 간혹 볼때면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베란다 앞 풍경

방충망도 그렇고 창문도 더러워서 실제 본 풍경에 훨신 못 미치는 사진입니다.
또 그리고 폰도 구리기도 합니다.


풍경 
  
 
 찍어놓은 사진중 3장만 이렇게 올려봅니다.
사진밑으로는 도시의 건물이 보이는데 다 잘라내서 이렇게 보이는데, 깊은 산속 높은 산에서 찍은 느낌이 드네요.
 
다음에는 정말 안개가 온 도시를 덮어버리고 산들만 보이는 풍경을 찍게 되면 올려 보겠습니다.
 
정말 그때는 구룸바다 위에 산이 둥둥 떠 있는 모습입니다. 

봄이 왔는가 싶더니 이젠 여름이 다가오나 봅니다.
날씨가 한낮게 거으 30도 정도로 오르니 이게 정상적인 날시가 맞나 싶기도 하고, 또 올해의 여름은 얼마나 더울까 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