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애드포스트와 구글 블로그(블로그스팟) 애드센스를 해 오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입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를 먼저 시작하고, 그 후 얼아지나지 않아 구글 애드센스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둘다 광고로 수익을 얻는 구조인데, 둘다 클릭이 있어야 어느정도의 수익이 얻어지는게 대부분입니다.

한때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경우 클릭 단가가 워낙 낮다보니 어지간한 방문자가 있다 해도 한달 치킨 값 정도 벌면 많이 번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갖고 열심히 포스팅을 해 보지만 방문자가 어느 정도 늘어남에도 정말 한달 수익은 형편없었습니다.   그렇게 네이버 애드포스트에는 기대를 버린지 제법 되었을때 애드포스트 개편이 올해 초 부터 되었는데, 이게 큰 변화는 아닌듯 한데, 생각보다 예전 수익에 비하면 제법 높아 졌습니다.

애드포스트에 실망을 하고 블로그를 한동안 제대로 관리를 안해 방문자가 제법 줄어들었음에도 수익은 오히려 훨씬 높아졌으니까요.

그전 수익은 일 3자리 숫자 이상 넘어가기 힘들었는데,  애드포스트 개편이 시작된 올해 초부터는 3~4자리 숫자가 되었습니다.  4자리 숫자라도 보통 1~2천대 입니다. 일 5자리 숫자가 생겼으면 좋겠는데, 아직 그런 적은 한번도 없네요.



약간의 용돈 벌이용으로는 어쩜 네이버 블로그도 앞으로는 점점 괜찮겠다 싶어  네이버 블로그 하나 더 애드포스트 신청을 했습다.

새로 애드포스트 신청한 블로그의 경우 포스팅된 갯수는 좀 되지만 마지막으로 포스팅한 날짜가 2년 전이였네요.  또한 그냥 재미로 시간날때 적은 짧막한 글들도 많고 해서 포스팅중 몇개만 남기고 죄다 비밀글로 만들어 버리고 새로 포스팅을 썼습니다.  방문자는  찾을 만한 내용도 없고 해서 방문자는 거의 0인 날이 대부분입니다.


애드포스트 기준을 보니 지난달 기준으로 일정 방문자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7월 말경부터 포스팅을 시작해서 8월 초순까지 20여개의 포스팅을 썼는데, 네이버 블로그는 확실히 글을 쓰는 재미가 있는 합니다.   그렇게 정보글이 아님에도 글을 쓰기만 해도 방문자가 쑥쑥 잘 늘어나니까요.

포스팅의 글자수도 짧막한게 많기도 하고 해서 애드포스트 신청해 봤자 떨어지면, 그냥 계속 포스팅 수를 늘려 간다 생각하고 신청했는데, 이게 생각외로 쉽게 승인이 났습니다.

아마 오랜 기간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을 해 와서 승인을 쉽게 내어준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2년동안 방치해 두긴 했지만 말입니다.

이렇게 해서 네이버 블로그 2개를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적는다기 보다는 시간이 날때마다 할려고 합니다.

한달 수익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포스팅 내용으로 보아 치킨 한마리나 될려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애드포스트 개편으로 인해 블로그에 글을 씀에 있어 동기부여는 확실히 될듯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같은 컴퓨터에서 운영함으로써 저품질에 걸리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같은 내용을 포스팅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곳에 넣어둔 애드센스의 경우, 방문자가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턱없이 적어도 수익은 네이버 블로그와 비슷하던지, 아님 조금 더 많은 수준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의 방문자 수가 네이버 블로그 수준으로 된다면 제법 용돈벌이 정도는 될듯 한데, 앞으로도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탭에 노출되지 않는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듯 합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방문자 늘리기가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는듯합니다.   대충 보니 만약 같은 글은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에 올린다면 방문자 수는 1:10으로 네이버 블로그가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 정도의 방문자가 차이남에도 월 수익은 비슷한 정도이니 애드센스의 광고 단가가 애드포스트에 비하면 제법 높기는 한가 봅니다.


그런데 요즈음 방학이고 휴가 시즌이라서 인지  애드센스 단가가 형편없이 낮은 것 같습니다.  클릭을 해서 일어나는 수익이 너무 미미하다할 정도로 느껴지는 횟수가 7~8월 들어 많이지고 있는데, 이게 나만 이런 것인지는 모르지만 차이가 나도 너무 많이 차이나게 6월 전보다 단가가 낮아진것 같습니다.

이런 날이 길어지다 보니 애드샌스에 대한 기대도 버려야 될듯 합니다.  이렇게 기대를 버리다 보면 블로그에 그 만큼 소홀해 지고 몇달뒤면 그나마 있던 방문자도 확 줄어들 듯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블로그스팟 블로그의 경우는 방문자를 생각하면, 그냥 지금 이 글은 공개된 글임에도 비밀글 같이 느껴집니다.  그 만큼 방문자의 유입이 적습니다.

현재 이 블로그스팟 블로그의 경우 네이버에 노출도 잘 되질 않고, 다음에는 아예 노출 자체가 되지 않고 있고, 구글에서만 노출이 잘 되고 있는데, 방문자 통계를 보면 정말 사막에 혼자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tet 삼아  네이버 블로그와 블로그스팟에 비슷한 같을 글을 올려 보았는데, 네이버 블로그엔 포스팅 한 다음날 부터 쑥쑥 방문자 늘어나는 반면, 블로그스팟의 경우는 어제도 그저께도 그리고 오늘도 0 이네요.

이렇게 방문자가 없으니 블로그스팟은 어떻게 꾸려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런 상태에선 만약 애드센스 승인이 떨어져서 광고를 걸어둔다고 해도 방문자 거의 없다시피하니 만들어 놓은 광고 단위들도 활성화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현재 이 블로그스팟의 경우 한달전 쯤에 애드센스 신청을 해서 승인 거절을 받았는데, 조금씩 포스팅을 해서 방문자 적어도 하루에 몇명이라도 유지될때 재 승인 신청을 할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거의 일 방문자가 0일 날이 대부분이니 언제쯤 재승인 신청을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내가 쓴 글로는 구글 블로그스팟에 방문자를 유입시키기는 너무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왕 만들어 놓은 블로그스팟이니 포스팅 수가 잘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유지는 계속 해 볼려고 합니다.

태풍(프란시스코)이 올라오고 있어서 그런지 오늘은 하루 종일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 댑니다.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선 도시 한가운데는 바람길이 없어 많이 더웠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있는 이곳은 앞뒤로 뻥 뚫려 있어서 인지 하루 종일 시원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지금은 시원하다를 넘어 바람이 약간 춤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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