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가 출시된 지금 현재 3G와 LTE 속도 테스트 해 봤습니다.

5G가 출시된 지금 3G는 먼 옛날의 것으로 느껴지는 듯 합니다. 그러나 아직 3G 속도가 느리긴 하지만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튜브 같은 동영상 시청시에도 HD정도는 무리없이 시청가능하며, 나의 경우는 FHD도 끊김없이 시청 가능합니다.  이건 일주일에 몇번씩 계속 지금도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그 만큼 3G 사용자가 적어서 인지 회선이 넉넉한것 같기도 합니다.

조금전에 테스트 해본 3G 벤치비속도입니다.
다운로드 9.2Mbps, 업로드 1.52Mbps,  PING 75,3 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수년째 한번씩 테스트 해 왔기에 그 동안의 속도와 비교시 평균 이 정도로 나와줍니다.  물론 주로 생활하는 반경내에서는 보통 이정도로 나와주고 있습니다.

약간 도시를 벗어나면 다운로드 속도가 좀 낮아지긴 하지만 3Mbps이상의 속도는 나와 주는것 같습니다.

PING이나 업로드 속도는 장소에 상관없이 비슷하게 나오는 듯 합니다.

3G가 이정도로 나와주면 웹서핑시 LTE보다는 느리지만  무난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테더링으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하는게 주 인데, 유튜브 영상의 경우는 FHD로도 끊김없이 시청이 가능합니다.

나의 반쪽 스마트폰으로 LTE 속도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다운로드 38.9Mbps, 업로드 6,86Mbps, PING 24.1ms 나와줍니다.
다운로드와 업로드, 핑모두 차이가 납니다.

근데, LTE치곤 다운로드는  그렇다치지만 업로드의 속도가 너무 낮게 측정된듯 합니다. 모바일기기의 불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LTE의 속도가 안 나온다고 측정되긴해도 3G 보다는 훨씬 빠릅니다.

여기서 LTE와 3G 중 자신의 사용 패턴에 따라 3G만으로로도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나 문자의 사용이 적고 동영상 시청이 주 목적이라면 3G로도 괜찮을듯 합니다.  물론 장소에 따라 3G 속도 차이가 나기에, 자신의 생활반경내에 어느정도 3G 데이터 속도가 나와 주는지 테스트 해 봐야겠지요.

SKT band 데이터 퍼펙트 데이터 무제한(LTE)과 올인원54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3G)비교해 보면, 할인 혜택을 전혀 받지 않는다면 올인원 54 요금제의 가성비는 별로 일듯 하지만, 만약 온가족결합할인(가입년수에 따른 할인)과 선택약정 할인 모두를 받는 경우라면  올인원 54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 월 2만원이 조금 안되는 이용요금이 됩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3G데이터를 사용할지는 모르지만 현재 나의 생활패턴으로는 아직 부족함이 없는 3G데이터 입니다.  물론 급할때 웹검색하다보면 답답할때가 있긴 합니다.

약간의 인내심을 길러준다 생각하고, 좀 여유를 가지고 사용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아직은 꽤 괜찮은 요금제가 안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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