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신청 후 승인 거절 메일을 받았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6개 정도로 애드센스 사이트 추가 승인 신청을 해 보았습니다.  애드센스 추가 사이트신청이라 좀 더 쉽게 승인이 난다는 말에 어떻게 될까 하고  신청했는데, 1시간 뒤쯤 바로 승인 거절이란 메일이 날아왔습니다.

블로그스팟이라서 인지 결과가 정말 빨리 메일로 오네요.
예상했던대로 블로그의 포스팅 내용들이 부실했습니다.   콘텐츠 부족도 아니고, 아무 의미없는 내용들이라고 합니다.

현재 블로그를 추가 개설해서 마땅히 뭘 포스팅 할꺼란 계획도 없고, 그냥 시간이 날때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 놓으면 좋을 것 같아 하나 둘씩 글을 올려보고 있습니다.

여러개의 블로그를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왔지만, 딱 한번만 빼고는 승인 쉽게 받질 못했습니다.  여러개의 블로그를 애스센스 승인을 받아보면서 느낀건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애드센스 신청을 한다면 대부분 될꺼라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 블로그를 개설한뒤 1달안에 애드센스 신청시 승인 난 경우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보통 2~3개월 정도쯤 되어서 승인이 났는데, 그만큼 포스팅수도 늘어나긴 했습니다.

한번에 애드센스 승인난 블로그의  경우는 신청후 3시간만에 승인 결과를 받았는데, 이 블로그의 경우는 블로그개설한지 2달이 넘었고, 포스팅 수도 60여가 되었을때 애드센스 신청을 했었습니다.

보통 애드센스 승인  거절을 받은 건 포스팅 수도 30여개 안쪽이고, 블로그 개설일도 1달이 안 되었을때였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가지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포스팅 수를  채워가다 애드센스 신청을 한다면 생각보다는 쉽게 승인이 날 꺼라 생각됩니다.


애드센스 달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할 계획이라면  처음 블로그 개설시부터 작성된 게시물을 삭제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처음 낮선 블로그를 접했을때 이러저리 테스트해본다고 게시물을 쓰고, 지우고를 많이 반복했었는데,  이게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시 찾을 수 없는 페이지라며 오류가 엄청 많이 나타났었습니다.

몇개 되지 않는다면 페이지 삭제 신청해서 크롤링 오류를 잡을 수 있을텐데,  저 같이 많은 포스팅을 삭제한 경우 크롤링 오류를 잡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면 그냥 다시 블로그를 만드는게 훨씬 몸도 마음도 이득일꺼란 생각이 듭니다.

서치곤솔에 오류가 없는날 애드센스 재신청을 해서 결국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승인 결과가 몇일씩 걸렸더라면  시간이 더 걸릴수도 있었겠지만 다행이 재승인 결과가 하루만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승인 3일뒤 쯤인가 또 다시 크롤링 오류가 나타나네요.  그땐 이미 승인 났었기에 별 상관은 없네요.

서치콘솔의 크롤링 오류와 애드센스 크롤링 오류는 별개인것 같으며, 다만 처음 애드센스 승인시엔 서치콘솔의 크롤링 오류가 승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몇달동안 크롤링 오류를 품어내서 시간 날때 마다 페이지 삭제 신청을 하곤 했는데, 삭제신청한 페이지가 자꾸 크롤링 오류가 나타나서 그냥 몇번 재삭제 신청을 해보고 안되서 그냥 놔 두었는데, 이것도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니 가만히 놔 둬도 자연스레 해결이 되어지네요.

블로그에 달린 애드센스로 인해 수익은 아주 적습니다. 6개월 동안해서 치킨 한마리 시켜먹지도 못할 정도의 금액이였는데, 한달여 정도 해 보고 생각보다 방문자를 유입시키는게 힘들다는 일찌감치 받아드리고, 애드센스에 대한 욕심을 일찌감치 버렸습니다.

블로그에 글도 자연스레 그냥 심심할때만 한번씩 올리고 하다보니, 운영기나에 비해 포스팅 수도 적고, 또한 방문자도 아주 적습니다.
무엇보다 블로그스팟으로 방문자를 유입 시키기가 다른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면 너무 힘들다는 걸 느꼈습니다.

블로그스팟은 적어도 길게 아주 길게 보고 운영해야 될듯 합니다. 단발성 정보 보다는 몇년이 지나도 정보로 남을 만한 글을 올려야 좋을 듯 싶습니다.  이슈가 될만한 글을 올린다고 해서 구글의 상위에 검색되는게 아닌듯 싶으므로, 그런 글을 올려봤자 상위에 검색될때 쯤이면 사람들 기억에서 많이 사라진 뒤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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