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corn usb3.0 to vga cable을 사용해 노트북에 추가 모니터 연결해서 사용해 보기.(모델명 cv 100)

dell 노트북의 화면이 이젠 어쩌다 한번 나올까 말까 합니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 usb로  모니터 출력해 주는 물건이 있어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비슷한 제품들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가성비가 괜찮을 듯한 cv-100이란 것을 주문했습니다.

아주 간단히 화면만 보일 정도만 되기때문에 굳이 비싼것도 필요 없었고, 만약 작동이 되지 않았을 경우엔 돈 낭비일것 같아 되도록 저렴한 것을 주문했습니다.
unicorn usb3.0 to vga cable이란 제품인데, FULL HD 1080p 까지 지원을 해 준다고 나와 있습니다.  usb2.0에서는 800x600으로 나오는 듯한데, 해상도 조절이 되는지 깜박하고 확인은 못했습니다.



그냥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그래도 외장 그래픽카드 기능이 있어 약간은 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크기가 작았습니다.

어쩌다 한번빼고는 노트북 화면이 아예 나오지 않는 dell 프리시즌 m4300 이란 모델인데,  부팅은 제대로 되는듯 해서 usb 외장그래픽으로 연결하여 사용하면 될듯도 싶었습니다.

주문하고 이틀뒤 택배가 왔습니다.  그날은 다행히 노트북 전원을 켜니 화면이 나옵니다.   부팅이 완료되고 몇분동안 정상적이다가 그후 화면이 아예 나가 버리기는 걸 알기에 cd롬 넣어서 드라이버 잡아주고,  usb포트에 꼽았는데 화면이 나오질 않습니다.  몇번 다시 뺐다 꼽아도 usb vga 포트로 연결된 모니터엔 화면이 나오질 않습니다.   장치관리자에 들어가서 확인해도 드리이버는 에러없이 잘 잡혀 있습니다.

그렇게 몇분이 흐른후 노트북 화면이 꺼멓게 나가 버립니다.  그후 하루가 지난 지금도 노트북을 중간중간 켜 봤는데, 화면이 부팅 초기부터 들어오질 않고 있습니다.  화면만 나오지 않을뿐 부팅은 잘 되는지 윈도우 시작음도 들립니다.


집에 테탑 2대가 있는데 테스트겸 설치해 보았습다.  혹시나 싶어 홈페이지 들어가서 cv-100 드라이버 다운받아 설치하고, usb포트에 꼽으니 화면이 잘 나옵니다.   데탑 2대 모두 이상없이 잘 나옵니다.  그렇다고 일반 그래픽카드와 비슷한 화질은 기대 안 하는 게 좋을듯 싶습니다.

컴퓨터가 기존 그래픽카드가 있는 상태에서는 추가로 모니터 연결시는 잘 되는 듯 한데, usb to vga이것만 단독 사용시는  안되는 듯 합니다.  집에 있는 데탑에만 그런지 원래 단독 사용은 안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를 빼서 테탑에 부팅시켜서 팀뷰어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부팅시 자동으로 팀뷰어가 실행되도록해서 원격접속이 될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빼서 노트북에 장착해서 부팅을 해 보았는데, 역시나 팀뷰어 id가 바뀐것 같은데 접속이 안 되네요.

노트북 화면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팀뷰어로 원격접속한다해도 화면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듯 싶은데, 나중에 한번씩 노트북 화면 들어올때 팀뷰어 id,비번 적어놓고, 원격접속 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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